유철 카리스 대표(왼쪽)와 볼로디미르 스타브니우크(Volodymyr Stavniuk) 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SFII)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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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는 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이후 SFII)와 ‘PVC 생산과 기술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본 계약을 지난 27일 키예프 힐튼호텔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카리스우크라이나레일’ 기술 합작 법인을 현지에 설립하고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인 리비우 주 드로호비치(Drohobych)의 15만 평 부지에 플라스틱 가드레일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카리스우크라이나레일’은 3월 예정 된 공장 착공 전 설립한다. 신설 법인과 우크라이나 정부는 유럽시장에 한해 PVC가드레일 기술에 관한 특허를 공동 소유한다. 법인 경영은 카리스에서 맡기로 하였으며 SFII는 1억 달러를 투자한다. 카리스는 경영과 기술 이전 대가로 신설 법인의 지분 51%를 확보 하였고, 1억 달러를 투자하는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분 49%를 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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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