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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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새해는 우리 정부 임기 후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라며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주신 국민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전하며 “정부는 국민을 믿고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임기 전반기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임기 후반기에도) 혁신, 포용, 공정, 평화 여러 분야에서 만들어낸 희망의 새싹이 확실한 변화로 열매를 맺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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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