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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는 인천의 한 주점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후 달아난 A씨(59)를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월 30일 오전 0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주점에서 여종업원 B씨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한 혐의(특수상해)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건 직후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자택을 찾아갔는데, 집안에는 남성 한명이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이 타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A씨가 체포된 만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추궁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입감 시킨 상태”라며 “범행 경위와 동기는 오전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