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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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의 7년째 이어온 선행이 뒤늦게 전해졌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은 30일 뉴스1에 “유재석이 올 9월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라며 “2013년부터 꾸준하게 연탄은행에 기부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유재석이 기부한 금액은 총 4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금액을 연탄으로 환산하면 71만5520장이다.
유재석은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연탄 은행과 인연을 맺은 뒤 전국 곳곳에 사랑의 연탄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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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재석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놀면 뭐하니?’의 캐릭터 유산슬로서 데뷔 29년째 만에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