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A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민아는 올 해 상반기 jtbc 드라마 ‘보좌관’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2년여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극 중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 역할로 분해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 신민아는,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제인 드라마 ‘보좌관’의 시즌1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신민아는시즌2에서 강선영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소화함은 물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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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마리끌레르 제공
그뿐만 아니라 영화 ‘디바’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진실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신민아는 다이빙 선수 이영 캐릭터로 분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캐스팅 소식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에 출연을 확정한 신민아는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줄 것을 예고, 이로써 하반기까지 꽉 찬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