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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서 달아나던 절도범이 금은방 관계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4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후 5시28분께 부산 동구의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면서 팔찌 등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다음 시가 773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착용한 채 그대로 가게 밖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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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