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새 벤처기업에 투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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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의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트래비스 캘러닉이 우버의 지분을 전량 처분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러닉은 지난달 180일 동안의 의무보호 예수기간이 끝나자 25억달러(약 2조9000억원)어치의 우버 주식을 매각했다. 현재 보유 주식 규모는 기존의 10%도 되지 않는 2억5000만달러 수준이다.
캘러닉의 대량 매도는 고전 중인 우버의 주가에 역풍이 되고 있다. 5월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가 공모가 45달러에 미치지 못하던 우버는 20일 30.45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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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닉은 막말 파문과 성추문 은폐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17년 6월 CEO직에서 사퇴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