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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7곳 대표 전원 유임

입력 | 2019-12-21 03:00:00


KB금융지주 계열사 7곳의 대표이사가 사실상 전원 유임됐다. KB금융은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 7곳의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 후보로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조재민·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 김해경 KB신용정보 대표는 최종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된다. 임기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