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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아이린 “母, 내 예능 보고 ‘미치게 웃기다’ 평가”

입력 | 2019-12-20 00:34:00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해피투게더4’ 아이린이 자신의 예능을 보고 부모님께서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 1년 동안 해투4를 빛낸 레전드 게스트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이 출연, 스페셜 MC로 김강훈이 함께했다.

아이린은 해투4 촬영 후, 긴장감이 풀려 기절하듯 잠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린은 “옷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잠들어 다음 저녁 먹을 때 일어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린은 이후 방송 섭외가 많이 와 “한국말이 늘었다”고 밝혔다.

아이린은 ‘해투4’ 본방송을 출장 때문에 보지 못했지만 본방송을 시청한 가족들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아이린은 어머니가 “미쳤다. 너무 웃기다”, “아버지가 너무 웃어 대굴대굴 굴렀다”라고 예능에 대해 평가했다고 전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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