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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 사업가, 한양대에 23억원 기부

입력 | 2019-12-19 03:00:00


황규빈 전 텔레비디오 회장(83·사진 왼쪽)이 모교인 한양대에 200만 달러(약 23억4500만 원)를 기부한다. 18일 한양대에 따르면 황 전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한 김우승 총장과 만나 기부를 약속했다. 황 전 회장은 1980년대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PC)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가 설립한 텔레비디오는 한국계 기업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