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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러 대표 출신 리우보브 영입

입력 | 2019-12-18 03:00:00


지난 시즌 핸드볼리그 여자부 통합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이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실력자를 영입해 류은희(파리92)의 공백을 메운다. 부산시설공단은 17일 아리시나 리우보브(센터백)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여자부 개막전인 20일 광주도시공사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키 180cm의 리우보브는 러시아 명문팀 HC라다에서 활약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2차례 준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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