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가 후반 교체 출전하며 모습을 드러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르도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보르도는 승점 26점(7승5무6패)으로 8위를, 스트라스부르는 승점 24점(7승3무8패)으로 14위를 기록했다.
이후 후반 지미 브리앙, 사무엘 칼루에 이어 후반 31분 황의조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2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6.0의 평점을 부여했다. 최저 평점은 브리앙과 조쉬 마자(5.9점)가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