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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팔로우 박제’ 논란 사과한 오또맘은 누구?

입력 | 2019-12-06 16:10:00


오또맘 인스타그램

유명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 한 것을 공개했다가 사과했다.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됐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됐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오또맘은 지난 4일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마세용.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성규가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기록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고 여러가지 뒷말이 나오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오또맘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58만여명을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CEO이다. SNS를 통해 식단 관리와 운동 비법 등을 공유해 인기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