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긴급구조대 급파, 생존 여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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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에서 3명을 태운 항공기가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추락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1월 30일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29일 밤 케나이 반도의 쿠퍼 랜딩 외곽에서 발생했다. 이 곳은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에서 나쪽으로 160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는 이 항공기가 3명을 태우고 앵커리지를 이륙한 뒤에 추락했으며 생존자가 있는지 여부는 알수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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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앵커리지 일대에서는 이와 별도로 30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