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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마돈나, 장기 공연 무리…‘마담X 투어’ 취소

입력 | 2019-11-29 14:51:00


장기 댄스 공연은 환갑의 미국 팝가수 마돈나(61)에게 육체적으로 무리였다. 마돈나가 결국 의사의 지시에 따라 새 앨범 ‘마담X’의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CNN은 28일(현지시간) 마돈나가 신체적 부상에 의사 지시로 11월30일과 12월1일 미국 보스턴에 있는 보치 센터 왕 극장에서 열릴 ‘마담X 투어’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공연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공연이 취소돼 환불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돈나도 공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러냈다.

마돈나는 공연 취소에 대해 “이번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해 양해해 달라”라며 “매일 밤 나의 공연은 내게 큰 기쁨이었는데 취소하게 돼 벌을 받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내가 느끼는 신체적 고통이 너무 심하다”며 “휴식을 취하고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내가 더 건강하게 돌아와서 여러분과 함께 마담 X투어를 계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돈나는 지난달에 뉴욕 공연도 무릎 부상으로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최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찜질하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다발성 상처에 평상시에도 냉찜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6월 발매된 마돈나의 열네 번째 정규 앨범 ‘마담X’에는 ‘메델린’(Medell?n), ‘다크 발레’(Dark Ballet), ‘갓 컨트롤’(God Control), ‘퓨처’(Future,) ‘파즈 고스토소’(Faz Gostoso), ‘비치 아임 로카’(Bitch I‘m Loca), ’아이 돈 서치 아이 파인드‘(I Don’t Search I Find) 등 음악 13곡이 담겼다. 이 중 비치 아임 로카는 콜롬비아 가수 겸 작곡가 말루마(25)와 강렬한 호흡을 보여주는 댄스곡이다.

‘마담X 투어’는 ‘마담 X’ 앨범 홍보를 위한 마돈나의 열한 번째 콘서트 투어다. 뉴욕 9월17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2020년 3월4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