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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짝퉁 BTS’ 등 위조명품 올해 1278억 적발

입력 | 2019-11-28 03:00:00


27일 인천본부세관 제1지정장치장에서 관세청 직원들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가짜 등록상표 제품 등 압수한 위조 상품을 분류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올 1∼10월 위조 명품 가방 등 1278억 원 상당의 불법 물품 반입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