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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츠베레프 경기 보자” 4만2517명 테니스 최다관중

입력 | 2019-11-27 03:00:00


로저 페더러(세계 랭킹 3위·스위스)와 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가 24일 멕시코시티에서 벌인 시범경기를 보기 위해 테니스 사상 최다 관중인 4만2517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특별 이벤트를 위해 투우장을 테니스코트로 바꿨다. 종전 기록은 2010년 벨기에에서 열린 세리나 윌리엄스와 킴 클레이스터르스의 경기(3만5681명). 경기에선 페더러가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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