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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냉·온찜질을 위한 제품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라인업에 대형 사이즈 신제품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10cm·14cm 크기로 만들어져 어깨나 허리, 등 근육 등 넓은 부위에 부착해 사용하는 용도로 선보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밀착포가 없는 일체형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슬림형 신축성 부직포를 사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부착 초기에 멘톨성분과 감파성분이 작용해 냉감이 유지되고 이후 노닐산바닐릴아미드성분 작용으로 온감이 유지된다. 냉찜질과 온찜질 효과를 1개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하루 1~3회 사용 가능하며 30매 포장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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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