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북부도시 제라시에서 6일(현지시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관광객 3명을 포함, 모두 5명이 다쳤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경찰을 인용해 관광객과 현지가이드, 그리고 보안요원 등 5명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일부 부상자는 위독한 상태이다. 부상한 관광객 3명은 모두 스페인 국적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흉기를 휘두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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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