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1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날 북한의 미상 발사체 발사 등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NSC 상임위원회 정례회의가 열리고 있다.
정 실장 등 상임위원들은 회의 도중 북한의 미상 발사체 발사에 대해 보고받고 즉석에서 이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거의 한 달만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