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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나가는 여성에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A씨(34)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3시10분쯤 청원구 율량동의 한 공원에서 지나가던 B씨(41·여)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목과 얼굴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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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른 사람인줄 알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