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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11월16~17일로 예정됐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취소했다.
AFP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30일 대통령궁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 취소를 발표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우리는 APEC의 중요성을 이해한다”면서도 “상식에 입각해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현지에서 벌어지는 시위를 의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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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지 사정으로 정상회의가 취소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미칠 영향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