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 News1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이 현역 제대한다.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한다.
당초 지드래곤은 그동안 군 복무를 했던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제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철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는 점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 국방부가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한편 빅뱅 동료 멤버들인 태양과 대성도 오는 11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앞두고 있어, 빅뱅의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