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이 26% 늘어
미국 연방정부의 2019 회계연도(2018년 10월~2019년 9월) 재정적자가 1년 사이 26% 늘어나며 1조달러에 근접했다고 CNN,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2019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9844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점을 찍은 것으로, 1조 달러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NYT 등은 당장 내년에 재정적자가 1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