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아리아즈 윤지 “‘프듀1’ 출연, 긴 연습 기간 원동력 된 시간”

아리아즈(ARIAZ) 윤지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인 신인 그룹 아리아즈 윤지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아리아즈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재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윤지는 지난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사실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는데 전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긴 연습생 기간에 지치지 않고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시간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아즈 24일 낮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아리아즈만의 테마와 세계관을 보여주는 서막과도 같은 앨범이다. 총 3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보여줄 아리아즈는 미니 1집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스토리가 연계된 한편의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앞으로 성장해갈 ARIAZ(아리아즈)의 첫 단추 같은 곡이다. ‘그랜드 오페라’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