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온라인 선발매부터 일부 상품 품절 지난해 11월 첫 컬래버레이션 흥행 재현할 듯
광고 로드중
“역시 해리포터.”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와 다시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이 선발매 당일부터 ‘대박’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첫 컬래버레이션 당시 강남, 홍대, 명동점을 비롯한 전국 매장에서 구매 대기 줄이 늘어서고, 일부 제품은 발매 10분 만에 매장 내 진열 상품까지 전부 품절됐던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스파오는 ‘스파오 X 해리포터 겨울 에디션’을 23일 온라인 공식 몰과 무신사에서 선발매했다.
광고 로드중
상품 기획 과정에서 ‘해덕’(해리포터 덕후)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에서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가 입었던, R이 새겨진 ‘론 파자마’가 대표적이다. 5만9900원.
온라인 선발매 이후 론 파자마를 비롯해 ‘도비 파자마’ ‘투명 망토 담요’ ‘그리핀도르 창시자 성물 스웨터’ 등은 일부 컬러가 품절됐다. 품절된 상품은 25일 오프라인 매장에 재입고될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해리포터와의 첫 협업 때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며 ”두 번째 협업인 만큼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제대로 구현해 고객 마음을 얻겠다”라고 전했다.
스파오는 ‘스파오 X 해리포터 겨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해리포터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톰 리들 일기장’을 증정한다.
이들 상품은 25일부터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판매된다. 11월8일 ‘스파오 X 해리포터 겨울 에디션’이 2차 출시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