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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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 스태프와 배우들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22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손담비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화사한 컬러의 의상과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손담비는 “향미가 1억 모으기 전에 커피 쏩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와 “동백꽃 필 무렵 모두 화이팅!(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로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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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회 손담비는 “저 언니 자꾸 예뻐지네. 저게 팔자가 피는 거지. 나도 코펜하겐 가면 저렇게 사랑받고 좀 살 수 있을까. 내 고운 이름처럼”이라고 말하며 짠한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방송 에필로그에서는 옹산호에서 발견된 사체의 이름이 ‘최고운’이라고 밝혀지며 그 이름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