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도된 KF-X 실물 모형
대한민국 공군은 F-35A, F-15K, KF-16, FA-50 등 최신예 전투기를 비롯해 C-130, CN-235, T-50 등 현재 운영 중인 항공기들을 전시했다. 무인기 MQ-1 프레데터와 A-10 , C-17, P-8 등과 같은 미군의 항공전력들도 전시장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최초로 공개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의 실물 외관 모형과 추적 장비, 엔진 모형이 눈길을 끈다. 국내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LAH)의 첫 공개 시범 비행도 주요한 볼거리.
서울 ADEX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도된 KF-X 실물 모형
서울ADEX 2019에 참가한 미군 조종사들이 육군 홍보부스에서 VR체험을 하고 있다.
대형 홍보부스를 마련한 육군은 드론봇 전투 체계를 전시했다.
서울 ADEX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레드백 장갑차 사진제공 한화
항공 전력뿐 아니라 K-9 자주포, K-2 전차 등 76종 92대의 지상 장비가 전시된다. 특히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 실물도 처음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육군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는 드론봇과 워리어 플랫폼과 미래 전투체계를 체험할 수 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