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에콰도르 시위 격화… 대통령 수도 떠나 피신

입력 | 2019-10-10 03:00:00


8일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돌과 타이어 등으로 막아둔 길을 장갑차가 지나가고 있다. 에콰도르에서는 3일 정부의 유류 보조금 폐지 이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현재까지 시위 참가자 570명이 체포됐다.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은 시위로 키토가 마비되자 390km 떨어진 최대 도시 과야킬로 피신했다.

키토=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