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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 당첨가점 69점

입력 | 2019-10-04 03:00:00

3.3m2당 평균 분양가 4750만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 당첨 가점이 70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래미안라클래시의 평균 당첨 가점은 69.5점이었다. 최고 당첨 가점은 79점, 당첨 커트라인이 되는 최저 당첨 가점은 69점이었다. 사실상 청약 점수가 70점이 넘어야 당첨 안정권이라는 의미다.

최고 가점과 최저 가점 모두 84Am² 평형에서 나왔다. 이 평형은 26채 모집에 3758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144.5 대 1로 전체 평형 중 가장 높았다. 이 단지는 지난달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112채 모집에 1만2890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이 115 대 1을 기록했다. 3.3m²당 평균 분양가 4750만 원으로 모든 평형이 분양가 9억 원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한 단지였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방침을 밝힌 이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청약 가점 만점(84점)에 가까운 최고 당첨 가점을 기록하는 단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달 17일 발표된 서울 송파구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1순위 청약 당첨자의 평균 가점은 64.7점이었고 최고 당첨 가점은 79점이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