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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정기세일 기간 식당가도 첫 할인행사

입력 | 2019-10-03 03:00:00

10개점 메뉴 가격 10∼50%↓




롯데백화점은 가을 정기 세일 기간에 일부 점포에 한해 식당가 할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식당가 할인 행사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할인 대상 점포는 서울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관악점, 강남점, 노원점, 미아점, 건대점, 김포공항점 등 총 10개점이다. 식당가 할인은 6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할인 품목은 해도식당 ‘랍스터 라면’, 고봉삼계탕 ‘한방 삼계탕’ 등이다. 할인율은 10∼50% 정도다.

김진수 롯데백화점 식품 치프바이어는 “세일 기간 식당가에 고객 유입이 평소보다 많은 점을 감안해 식당가 할인을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식당가 할인 점포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