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내일부터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14종류로 다양화하고, 새로운 세트 상품을 구성하는 등 승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서비스 품목을 확대한다.
‘연어 스테이크’와 ‘강된장 보쌈’, 등 에어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추가했으며, ‘치즈 김치 볶음밥’, ‘치즈 떡볶이&튀김’, ‘양념 치킨’ 등 선호도가 높은 인기 메뉴도 추가했다.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노선 대신 중거리 노선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식사류인 핫밀(Hot Meal) 메뉴 구성을 늘리고, 팬케이크, 파스타, 치킨 등 어린이 승객을 위한 메뉴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기내식을 비롯해 기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탑승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글: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사진: 에어서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