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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청소해주고 토퍼 교체해주고… 신혼 매트리스도 렌털시대!

입력 | 2019-09-26 03:00:00

웅진코웨이




본격적인 가을, 결혼 시즌이다. 혼수용품 중 가장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매트리스다. 매트리스는 한 번 구매하면 보통 7∼8년을 사용하고, 신혼 방 인테리어의 핵심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고가의 침대를 구입하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매트리스 렌털’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위생에 관심이 높고, 목돈 지출이 많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웅진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털’이 인기다.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 웅진코웨이는 올 2분기 기준 전체 관리 계정이 약 49만4000개 이르는 등 매트리스 렌털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달 ‘토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CMK-PR03, CMQ-PR03, CMSS-PR03)’를 선보였다. 토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의 가장 큰 특징은 ‘통몰드 방식’으로 제조한 라텍스(천연고무 원액 함유율 93% 이상) 토퍼를 적용한 점이다. 통몰드 제조 방식은 전용 틀에 원액을 부어 한 번에 하나씩 생산하는 방식으로 라텍스를 잘라서 이어 붙이는 ‘슬라이스 방식’과 비교해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다.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제품은 독일 친환경 평가연구소 ECO 인증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안전기준준수 생활용품 인증을 받았다. 라돈 및 방사능과 관련해서는 한일원자력, 방사능분석센터 등 전문 검사기관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이 제품은 서로 다른 탄성을 지닌 2종의 독립 스프링을 신체 하중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배열한 ‘Advanced 7존 듀얼 독립스프링’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의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탄탄하게 지지해준다.

웅진코웨이는 이 제품을 렌털하는 모든 고객에게 3년(6년 렌털 기준)에 한 번 라텍스 토퍼를 무료로 교체해준다. 라텍스는 원재료가 고무라 시간이 지나면 단단해지거나 모서리부터 부서져 가루가 되는 경화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주기적인 교체는 필수다.

이와 함께 웅진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털 고객들에게 4개월에 한 번씩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를 통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를 제공한다.

토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 3종(CMK-PR03, CMQ-PR03, CMSS-PR03)의 월 렌털료는 각각 4만4900원, 3만9900원, 3만5900원(6년 렌털 기준)이며,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각 218만 원, 195만 원, 176만 원(1년 무상 서비스 포함)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