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이자 베트남의 ‘제주도’라고 불리는 푸꾸옥은 섬 전체가 청정구역으로 이뤄진 만큼 혼자만 알고 싶은 숨겨진 명소이기도 하다. 깨끗한 자연환경 외에도 놀이공원, 해변·섬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관광 명소들이 있다. 다낭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푸꾸옥에서 꼭 봐야 할 필수 관광 명소 4곳을 소개한다.
1. 빈펄랜드&빈펄 사파리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최고의 관광 명소다. 120종 이상의 어트랙션과 아케이드를 즐길 수 있는 푸꾸옥 최대 테마파크인 빌펄랜드는 총 면적만 20만 m²에 달해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산책과 쇼핑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150개 희귀종, 3000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있는 빈펄 사파리는 어린 자녀들에겐 천국 같은 곳이다.
광고 로드중
2. 사오 비치
푸꾸옥의 수많은 해변 중에서도 가장 맑은 해변으로 꼽히는 사오 비치에서는 별처럼 반짝이는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만나 볼 수 있다. 해변의 이름 ‘사오’는 베트남어로 별을 뜻한다. 낮에는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기고 저녁에는 수평선 너머로 붉게 물들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이 필수 코스다.
3. 선월드 케이블카&혼똔섬
푸꾸옥에서는 총 길이 7.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도 만날 수 있다. 혼똠섬과 안토이를 연결하 는 선월드 케이블카는 편도로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4. 즈엉동 야시장
광고 로드중
베트남 푸꾸옥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