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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 등 액상형 전자담배 세율 인상 검토

입력 | 2019-09-24 03:00:00

현재는 일반담배 43% 수준




일반 담배의 43% 선인 액상형 전자담배 세율을 조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쥴’, ‘릴 베이퍼’ 등 액상형 전자담배 1회 흡입 시 흡연량이 일반 담배와 유사하다고 판단되면 세율을 인상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담배 과세 현황 및 세율 수준의 적정성 검토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간 진행 중인 공동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세율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