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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을 위해 22일 출국했다. 26일까지 3박5일 일정이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출국하기 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있는데 그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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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내일(23일)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9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폴란드, 덴마크, 호주 정상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인도 정상이 주최하는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여당 의원 5명도 특별 수행단으로 동행했다.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권칠승 의원을 비롯해 한-덴마크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김영호 의원,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소속 이철희 의원, 한-호주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표창원 의원, 한-인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임종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행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