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테크]30일부터 참가신청 접수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2019∼2020 볼보 인터내셔널 서비스 트레이닝 어워드(비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타는 2년마다 전 세계의 볼보 정비사들이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1957년부터 시작된 비스타는 초창기엔 볼보그룹 본사가 있는 스웨덴의 정비사들만 참가했다. 그러다 2007년부터 국가별 예선을 거친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세계 대회가 됐다.
비스타는 이론 시험과 더불어 고장 난 차량을 주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진단과 정비를 마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한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