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39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지하차도에서 2.5톤 트럭이 빗길에 도로가 미끄러워 급정거를 하면서 뒤따라오던 승용차 등 차량 총 6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공단소방서 제공)2019.9.10/뉴스1 © News1
10일 오후 2시39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지하차도에서 2.5톤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42)가 부상을 입은 채 차량에 갇혀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빗길에 도로가 미끄러워 2.5톤 트럭이 급정거를 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