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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개최…18개국 2900여명 참여

입력 | 2019-09-01 18:31:00


힘차게 서울 종합운동장 앞에서 출발하는 선수들

휠체어 마라톤은 앞바퀴 하나와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를 손으로 밀어 달린다.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경기 성남시 일대에서 열렸다. 18개국 2960여 명이 출전해 풀(42.195㎞), 하프(21.0975㎞), 핸드사이클(21.0975㎞), 5㎞(경쟁)종목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5㎞(어울림) 종목 등 5개 종목이 펼쳐졌다.

휠체어 마라톤은 앞바퀴 하나와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를 손으로 밀어 달린다. 최상위권 선수들의 속력은 시속 30㎞로 1시간20분대의 기록으로 완주한다.

핸드 휠체어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

18개국 2960여 명이 출전한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반려견과 함께 달려요


국제공인 휠체어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 공연도 펼쳐졌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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