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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진 입학처장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436명을, 학생부교과 60%와 서류 40%가 적용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160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4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단 서울캠퍼스는 추천 가능 범위가 최대 3명이다. 학교장추천전형에서 교사추천서는 폐지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1559명을 선발하며 △다빈치형인재(596명) △탐구형인재(535명) △SW인재(75명) △고른기회 등을 포함한다. 지난해 실시했던 면접은 폐지됐고 서류 100%로 일괄 합산해 전형이 진행된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활용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해 SW인재전형에서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었던 SW역량 입증서류는 올해부터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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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적용하고 있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부 완화됐다. △인문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3개 등급합 6 이내 △자연(서울캠퍼스) 국 수(가) 영 과탐 중 3개 등급합 6 이내 △자연(안성캠퍼스) 국 수(가) 영 과탐 중 2개 등급합 5 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의학부는 지난해와 같이 국 수(가) 영 과탐 중 4개 등급합 5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하고,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한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인문계열과 의학부는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한편 예술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만으로 운영했던 글로벌예술학부를 내국인 학생들까지 확대해 모집을 실시한다. 수시모집 실기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