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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4·하이트진로) 스스로도 노보기 플레이로 LPGA투어에서 우승한 것에 놀라워했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매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4번째이자 통산 6번째 우승.
고진영은 나흘 동안 단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았다. LPGA투어 72홀 노보기 우승은 2015년 박인비(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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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한국 교민분들이 계셔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