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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리그) 소속 A선수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3일 “A선수의 소속 구단이 전날 밤 A선수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연맹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수비 유망주로 각광 받으며 연령대별 국가대표로 활약한 A선수는 지난 여름 K리그1 구단에서 K리그2 구단으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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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A선수로부터 경위서를 받는 즉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맹 관계자는 “작년 음주 사고로 몇몇 선수들이 큰 징계를 받았음에도 이런 일이 벌어져 답답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