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생중계 앱 전면 개편
새로 개편한 U+프로야구 앱에서는 8K 초고해상도로 야구경기 생중계를 볼 수 있다. 기존 4K(UHD)보다 4배, 일반 방송에서 쓰이는 2K(풀HD)보다는 16배 더 선명해 이용자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있는 듯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해외 콘텐츠도 대폭 확대한다. 앱을 통해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U+프로야구에 ‘MLB’관을 새롭게 배치하고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선수 등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하반기(7∼12월) 중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 경기 생중계도 시작한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