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루원시티 최중심에 49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선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로 구성
도보 5분 거리 가정역 등 교통 편리

디에스종합건설은 다음 달 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를 분양한다. 가정동 주상복합4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49층 규모 초고층 복합단지다. 아파트 1059채(전용면적 84∼170m², 지상 2층∼49층), 오피스텔 120실(전용면적 24∼36m², 지상 2층∼21층), 판매시설(연면적 1만5248.6977m²)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84m²가 전체의 82%를 차지하며, 대형 평수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교통-교육-생활 편의시설 등 인프라 구축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천 루원시티에서도 최중심 입지라는 점이다. 사업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여기에 2027년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에 서울 지하철 7호선(2020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청라∼가정∼가양까지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도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다. 단지 옆 서인천 나들목(IC)을 통해 경인고속도로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맞은편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고, 가정지구에 있는 각종 생활편의 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 내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등도 가깝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봉수초, 가현초·중, 신현북초, 신현중·여중·고 등 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 문화공원·가정공원, 천마산, 승학산 등산로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입주민을 위한 남다른 조경 설계

디에스종합건설은 이번 아파트를 자연을 담은 힐링 주거시설로 선보인다. 풍성한 녹음으로 만들어진 ‘그린 파빌리온’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아트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이 안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목적 공간 ‘패밀리아 파크’, 야외거실형 커뮤니티 공간 ‘프리미엄 라운지’, 조망형 휴게 공간 ‘갤러리 가든’ 등이 들어선다. 이 밖에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클라이밍장, 맘스테이션, 공유오피스, 북카페,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청라·가정지구 연계개발 등 높은 미래가치

사업지가 들어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은 인천 서구 가정동 가정5거리 주변 93만3916m² 부지에 9521채, 약 2만399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은 청라·가정지구와 연계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인천시는 루원복합청사를 건립하고 인천 중소기업 복합클러스터 등 최대 4개(인천지방국세청, 119 안전체험관 등)의 공공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산하 9개 기관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본보기집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645-3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6-1(청라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1층, 스타벅스 인천청라센트럴점 옆)에 위치하며 본보기집 오픈 전까지 운영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