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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30)씨가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최씨는 SK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유학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최근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에 입학 허가를 받아 9월부터 공부할 예정이다. 유학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인포매틱스는 생명공학과 정보학을 합성한 단어로 컴퓨터를 이용해 유전자 정보 등 바이오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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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