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8일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광고 로드중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p 하락한 47%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6~8일 전국 성인 1009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3%로 지난주보다 2%p 상승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광고 로드중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18%,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등 순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이 1%p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2%p, 1%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