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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악화에 따라 일본 여행 관련 책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대폭 줄었다.
교보문고 8월1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일본 가이드 도서가 종합 순위는 물론 여행분야 20위권 내에도 들지 못했다.
지난해 동기간 여행 분야 순위에서 1위는 물론 7종의 일본 가이드 도서가 20위권 내에 오른 것에 비하면 관심이 대폭 줄어든 셈이다.
스타강사인 설민석의 인기도 눈에 띄는 한 주였다. 그의 저서인 ‘설민석의 삼국지 1’(세계사)가 5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아이휴먼) 6위를 차지하는 등 100위권 내에 4종의 책을 올렸다.
또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진명의 ‘직지 1’(쌤앤파커스)는 7위, 최태성의 ‘역사의 쓸모’(다산초당)는 12위에 올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