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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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다저스 구단이 3일(한국시간) 밝혔다.
등재 날짜는 2일로 소급 적용된다. 10일짜리 부상이기 때문에 복귀는 12일부터 가능하다. 류현진은 전날 자고 일어나서 목 부분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공백은 트리플A에서 뛰던 신인 토니 곤솔린이 매울 예정이다. 이후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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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게 되면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행보도 잠시 주춤하게 됐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2패 평균자책점 1.53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