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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권창훈(25)이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31일(한국시간) “권창훈이 지난 27일 카이세리스포르(독일)와 친선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3~4주 가량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창훈은 이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1분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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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에도 큰 부상으로 신음했다. 지난해 5월 리그 최종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다.
최종 23인 엔트리 진입이 유력했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또한 이 부상으로 단념해야했다.
프레 시즌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2019~2020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프라이부르크는 다음달 10일 마그데부르크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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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