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롱댕 보르도에 입단한 황의조. (보르도 SN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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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7)가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첫 골 신고는 다음으로 기약했다.
보르도는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터키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황의조는 이날 지미 브리앙, 니콜라 드 프레빌과 함께 선발 출전해 공격진을 이끌었다. 황의조는 앞서 지난 22일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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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르도는 전반 7분 라이언 바벨, 전반 45분 바바칸, 후반 24분 뷔위크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갔다. 이후 후반 28분 사무엘 칼루가 한 골을 만회해 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보르도는 오는 8월4일 제노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스1)